'깜냥'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5.04.28 관정도서관 개선방안 - 5층 옥상 야외 테이블
  2. 2015.04.21 [TED] "내가 홀로 서서 대항한 날" by Boniface Mwangi
  3. 2015.04.07 윈도우 태블릿
  4. 2015.04.04 Microsoft "Surface 3" 5월 5일 출시
  5. 2015.04.03 관정도서관 개선방안 (3) - 6층 정수기

관정도서관 개선방안 - 5층 옥상 야외 테이블

5층 옥상에 정원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있을법한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4개 x 작은 정사각형 테이블
14개 x 넓직한 테이블

의자는 2종류가 있다
등받이가 둥그런 것과 직선인 것


문제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아직 많이 이용하질 않아서 그런가..
테이블과 의자들에 먼지가 가득하다ㅎㅎ

다른 문제점으로는 이 위 천정에 붙어있는 전등이 켜진 것을 본 적이 없다ㅎㅎ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언제 켜는지 보고 싶다.

세번째 문제점은 휴지통. 쓰레기통. 분리수거통이다. 옥상정원에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단 한 세트(4가지로 분류)가 놓여있는데 위치가 참...
옥상에 놓여있는 철창건물 바로 옆이라 잘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테이블로부터 멀다. 여름에는 테이블 주변이 쓰레기장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오후 2시인데 분리수거통이 꽉 찼는지 그 위에 쓰레기봉지들이 올려져있다.
여기 쓰레기통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있는건가 싶다.


3월에 개관하여 그 땐 날이 추워 아무도 없었고
요즘 이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여 두~세사람 정도가 이용하는 것 같다.
도서관 천정이 햇빛도 가려주고 공간이 작(?)다보니 바람이 매우 잘 분다.
여름이 되면 아래 편의시설에서 생과일주스를 사들고 올라와 여기서 수다를 떨며 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이 꽤 될 것 같다.
날이 더워짐에 따라 이용자가 늘어가면서 불만이 표면 위로 올라올텐데 그 전에 미리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한 후에 글로 작성해야겠다.

[TED] "내가 홀로 서서 대항한 날" by Boniface Mwangi

내가 홀로 서서 대항한 날
TEDGlobal 2014

사진작가 보니피스 므완지는 고향 케냐의 부패에 맞서 대항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와 친구들이 대중 공개회의에서 일어나 야유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되었을 때, 혼자서 일어섰습니다. 그가 말하길 그 다음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가, "여러분의 인생에 두 가지 강력한 날이 있습니다. 태어난 날과 그 이유를 알게 된 날입니다." 하고 말합니다. 현장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보니피스 므완지 (Boniface Mwangi)
Boniface Mwangi is an award-winning Kenyan photographer, artist and activist. He is a TED Fellow.

 HIGH
http://download.ted.com/talks/BonifaceMwangi_2014U-480p.mp4?apikey=489b859150fc58263f17110eeb44ed5fba4a3b22


People back home call me a heckler, a troublemaker, an irritant, a rebel, an activist, the voice of the people.
But that wasn't always me.
Growing up, I had a nickname.
They used to call me Softy, meaning the soft, harmless boy.
Like every other human being, I avoided trouble.
In my childhood, they taught me silence.
Don't argue, do as you're told.
In Sunday school, they taught me don't confront, don't argue, even if you're right, turn the other cheek.
This was reinforced by the political climate of the time.
 (Laughter)
Kenya is a country where you are guilty until proven rich.
Kenya's poor are five times more likely to be shot dead by the police who are meant to protect them than by criminals.
by the political climate of the day.
We had a president, Moi, who was a dictator.
He ruled the country with an iron fist, and anyone who dared question his authority was arrested, tortured, jailed or even killed.
That meant that people were taught to be smart cowards, stay out of trouble.
Being a coward was not an insult.
Being a coward was a compliment.
We used to be told that a coward goes home to his mother.
What that meant: that if you stayed out of trouble you're going to stay alive.
I used to question this advice, and eight years ago we had an election in Kenya, and the results were violently disputed.
What followed that election was terrible violence, rape, and the killing of over 1,000 people.
My work was to document the violence.
As a photographer, I took thousands of images, and after two months, the two politicians came together, had a cup of tea, signed a peace agreement, and the country moved on.
I was a very disturbed man because I saw the violence firsthand.
I saw the killings.
I saw the displacement.
I met women who had been raped, and it disturbed me, but the country never spoke about it.
We pretended. We all became smart cowards.
We decided to stay out of trouble and not talk about it.
Ten months later, I quit my job.
I said I could not stand it anymore.
After quitting my job, I decided to organize my friends to speak about the violence in the country, to speak about the state of the nation, and June 1, 2009 was the day that we were meant to go to the stadium and try and get the president's attention.
It's a national holiday, it's broadcast across the country, and I showed up at the stadium.
My friends did not show up.
I found myself alone, and I didn't know what to do.
I was scared, but I knew very well that that particular day, I had to make a decision.
Was I able to live as a coward, like everyone else, or was I going to make a stand?
And when the president stood up to speak, I found myself on my feet shouting at the president, telling him to remember the post-election violence victims, to stop the corruption.
And suddenly, out of nowhere, the police pounced on me like hungry lions.
They held my mouth and dragged me out of the stadium, where they thoroughly beat me up and locked me up in jail.
I spent that night in a cold cement floor in the jail, and that got me thinking.
What was making me feel this way?
My friends and family thought I was crazy because of what I did, and the images that I took were disturbing my life.
The images that I took were just a number to many Kenyans.
Most Kenyans did not see the violence. 
It was a story to them.
And so I decided to actually start a street exhibition to show the images of the violence across the country and get people talking about it. 
We traveled the country and showed the images, and this was a journey that has started me to the activist path, where I decided to become silent no more, to talk about those things.
We traveled, and our general site from our street exhibit became for political graffiti about the situation in the country, talking about corruption, bad leadership.
We have even done symbolic burials.
We have delivered live pigs to Kenya's parliament as a symbol of our politicians' greed.
It has been done in Uganda and other countries, and what is most powerful is that the images have been picked by the media and amplified across the country, across the continent.
Where I used to stand up alone seven years ago, now I belong to a community  of many people who stand up with me.
I am no longer alone when I stand up to speak about these things.
I belong to a group of young people who are passionate about the country, who want to bring about change,  and they're no longer afraid, and they're no longer smart cowards.
So that was my story.
That day in the stadium, I stood up as a smart coward.
By that one action, I said goodbye to the 24 years living as a coward.
There are two most powerful days in your life: the day you're born, and the day you discover why.
That day standing up in that stadium I discovered why I was truly born, that I would no longer be silent  in the face of injustice.
Do you know why you were born?
Thank you.
 (Applause) 
Tom Rielly: It's an amazing story.
I just want to ask you a couple quick questions.
So PAWA254: you've created a studio, a place where young people can go and harness the power of digital media to do some of this action.
What's happening now with PAWA?
Boniface Mwangi: So we have this community of filmmakers, graffiti artists, musicians, and when there's an issue in the country, we come together, we brainstorm, and take up on that issue.
So our most powerful tool is art, because we live in a very busy world where people are so busy in their life, and they don't have time to read. 
So we package our activism and we package our message in art.
So from the music, the graffiti, the art, that's what we do.
Can I say one more thing?
TR: Yeah, of course. (Applause)
BM: In spite of being arrested, beaten up, threatened, the moment I discovered my voice, that I could actually stand up for what I really believed in, I'm no longer afraid.
I used to be called softy, but I'm no longer softy, because I discovered who I really am, as in, that's what I want to do, and there's such beauty in doing that.
There's nothing as powerful as that, knowing that I'm meant to do this, because you don't get scared, you just continue living your life.


고향사람들은 저를 말썽꾼, 골칫덩이, 짜증나는 애, 반항아, 활동가, 사람들의 대변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제가 늘 그랬던 건 아니었습니다.
자라면서 별명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저를 "순둥이"라고 했어요.
얌전하고 악이 없는 소년이라고요.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저도 문제가 생기는 걸 피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침묵하라고 배웠습니다.
싸우지 말고 하라는 대로 해라.
주일 학교에서는 대들지 말고 싸우지도 말라고 배웠습니다.
설령 네가 옳다고 해도 다른 뺨을 대주라고요.
이것은 그 당시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강화되었죠.
 (웃음)
케냐는 돈 없으면 유죄고 돈이 있어야 무죄인 나라입니다.
케냐의 가난한 사람들은 보호 받아야 할 경찰에 의해서 총에 맞아 죽을 가능성이 범죄자들에 의한 가능성보다 5배가 높습니다.
이것은 정치적 상황에 의해 강화되었습니다.
저희 대통령은 독재자 모이였습니다.
철권으로 통치를 했고 그의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은 체포되고, 고문 당하고, 투옥되고, 심지어 죽었습니다.
그것은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영악한 군중이 되라는 의미였죠.
군중 속에 있다는 건 욕이 아닙니다.
군중이 된다는 건 칭찬이죠.
겁쟁이는 엄마가 있는 고향에 간다고 합니다.
그것은 위험을 피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죠.
저는 이 조언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8년 전에 케냐에서 선거가 있었고 결과에 대해 격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선거 후에 끔찍한 폭력과 강간이 있었고 천 명이 넘게 사망했습니다.
제 일은 폭력을 기록하는 것이었죠.
사진작가로서 수 천장의 사진을 찍었죠.
두 달후에 두 명의 정치인이 함께 차를 마시고 평화협정을 맺은 후 케냐의 안좋은 상태는 계속되었죠.
저는 너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폭력과 죽음, 추방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강간당한 여성들을 만나봤고 너무나 마음 아팠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죠.
우리는 가짜인척 하고 있습니다.
영악한 군중이 된 것입니다.
문제를 피하고 침묵하기로 한 겁니다.
10개월 후에 저는 직장을 그만두면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친구들을 모아서 케냐의 폭력에 대해 말하고 나라의 상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 6월 1일에 경기장에 가서 대통령의 주의를 끌기로 했습니다.
그 때가 국경일이었어요. 
전국에 방송되는데 제가 경기장에 갔습니다.
제 친구들을 안 왔습니다.
저 혼자라는 걸 알게 되었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무서웠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그날 저는 결심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살 수 있을까?
아니면 저항해야 할까?
대통령이 서서 연설하려 할 때 저는 서서 대통령에게 소리쳤어요,
"대통령, 선거 후의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기억하세요"고 했고,"부패를 멈추세요"고 했습니다.
갑자기 어디에선가 경찰이 나타나 굶주린 사자처럼 저를 덮쳐서는 제 입을 막고 저를 경기장에서 질질 끌고 나가 완전히 때려 눕히고는 감옥에 가뒀습니다.
감옥의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그 밤을 보냈는데 이런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나는 무엇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걸까?
제 친구들과 가족들은 제가 미친 짓을 했다고 했어요.
제가 찍은 사진들은 저의 삶을 괴롭히는 거라구요.
제가 찍은 사진들을 케냐인들에겐 그저 숫자에 불과해요.
대부분의 케냐인들은 폭력을 보지 못했죠.
그들에겐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리 전시회를 시작해서 폭력의 사진들을 전국에 보여주고 사람들이 말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전국을 돌며 사진들을 보여주었죠.
그렇게 인권운동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침묵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겁니다.
저희는 여행을 했고 거리 전시장은 케냐의 상황을 보여주는 정치적인 낙서판이 되었는데 부패와 악한 지도력을 규탄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저희는 심지어 상징적인 장례도 했습니다.
산 돼지를 케냐의 의회에 정치인들의 탐욕을 상징하는 것으로 배달시켰습니다.
우간다와 다른 나라에서도 행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것은 언론에서 뽑은 사진들이 전국, 전 대륙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7년 전에는 제가 혼자 일어섰지만 지금은 함께 일어서 줄 사람들의 단체에 속해 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낼 때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나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변화를 원하고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으며 더 이상 영악한 군중이 아닙니다.
이게 저의 이야기입니다.
그 날 경기장에서, 영악한 군중으로서 저는 일어섰죠.
그 한 행동으로 군중으로서의 24년간의 삶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가장 강력한 두 가지 날이 있습니다.
 하나는 태어난 날이고 또 그 이유를 알게 된 날입니다.

경기장에서 대통령에게 소리치던 그 날 저는 제가 태어난 진정한 이유를 찾았고 불의에 맞서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리라는 것이죠.

 여러분은 태어난 이유를 아십니까?

감사합니다. 
 (박수)
톰 라일리: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짧은 몇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PAWA254라는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가서 디지털 미디어의 힘을 보여주고 저항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셨는데요.
PAWA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보니피스: 동영상 제작자, 낙서예술가, 음악가 단체가 있는데요, 나라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함께 모여 생각하고 그 문제에 착수합니다.
저희의 가장 강력한 방법은 예술이죠.
왜냐하면 우리가 바쁜 세상에 살고 있어 여유가 없다보니 사람들이 글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활동을 모아 예술로 표현합니다.
음악, 낙서예술 그런 방법으로 합니다.
한 가지 더 얘기해도 될까요?
톰: 물론이죠. (박수)
보니피스: 체포되어 구타와 협박을 당했지만 제가 믿고 있는 바에 대해 당당히 서서 제 목소리를 낸 그 순간 이후로 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죠. 
예전엔 제가 순둥이였지만 더 이상은 아니죠.
그게 진정으로 하고 싶다는 진정한 저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이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제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안 것만큼 벅찬 것은 없습니다.
더 이상 두렵지 않기 때문에 삶을 살아나가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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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0) 2015.04.03

윈도우 태블릿

윈도우 태블릿 사이즈 큰 거.

LG 그램처럼 울트라북도 아니고,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같은 모바일 운영체제 태블릿도 아니고.

적당한 사이즈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쓰는 가벼운 태블릿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HP Stream 7 을 사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윈도우 태블릿을 쓰려는 이유가 가벼운 업무 위주 또는 동영상 보기 편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화면이 너무 작으니 아무것도 못하겠다...

HP Stream 7 은 뭔가 딱 게임기 사이즈같다. 정말 게임하기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다ㅋㅋ


HP Stream 7 을 뜯어서 잠깐 부팅하자마자 팔기로 마음먹고...

다른 윈도우 태블릿을 찾아보았다.

조건은 화면 사이즈가 아이패드 에어 또는 그보다 크고, PPI(Pixel per inch)가 220은 넘어야한다. 300정도 되면 더 좋다. 그리고 적어도 그램보다는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야한다.


중국제 태블릿이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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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3" 5월 5일 출시

MS가 서피스 프로3의 하위 보급형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일 3월 31일
출시일 5월 5일 (예약주문 발송일)
미국 MS Store 에는 4월 1일주터 시연(전시?)
미국 외 일부 시장에는 5월 7일부터 순차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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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시간"이라는데..

Windows 8.1 탑재.
추후 Windows 10 무료 업그레이드

Office 365 Personal 1년 구독권
(1년동안 OneDrive 1TB도 생김)

전면카메라 3.5MP
후면카메라 8.0MP

돌비 오디오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서피스3 도킹 스테이션: $130
MS 전용 펜 : $150
Type Cover (검정 파랑 빨강) 약 200g 쯤?
서피스 펜 (검정 파랑 빨강 실버)
- 이건 왜이리 비싸... 얘네도 이걸로 돈 버나...


p.s.
서피스 프로3 2014.06. 출시
서피스 2 2013.10 출시
서피스 RT 2012.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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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도서관 개선방안 (3) - 6층 정수기

6층 멀티미디어 실 앞에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중간 즈음 정수기 하나가 놓여있다.

조금 자세히 보면

"왜 이렇게 물바닥이 되었지?"

이제 막 지은 새 건물인데 서울대생들의 수준이 이정도였나..

왜 그러는지 궁금하여 한번 물을 마셔보기로 했다.

종이컵을 꺼내고
물을 받는 순간
...

나도 물을 잔뜩 흘리는 서울대생이 되었다.
ㅋㅋㅋ


사람이 문제가 아니였다

다시 한번 해보려고 물을 받았다가 또 흘리고 있는데

다른 학생이 와서는
단 한 방울도 안 튀고 받는 것이 아닌가

놀라웠다

음 서울대생은 역시 머리가 좋은가보다

그 분의 해결책은 종이컵을 안쪽으로 기울여서 바깥으로 안 튀게 하는 것이였다.

정말 간단한 것이지만 보는 즉각 놀라웠다.
왜 나는 곧장 생각하지 못했을까ㅋㅋㅋ

그 뒤로는 나 역시 한 방울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교양있는(?) 학생이 되었다.


문제가 있으면 적응을 하면 된다.
개개인의 간단한 해결책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처음 한 두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해결책을 생각해내거나 또는 그 이상의 실패를 하더라도 전혀 생각해내지 못할 수도 있다.

뭐야왜이래(쒯 물 튐) + 물튀지않고싶다 + 생각 = 해결

서울대학교 학부생만 약 16,000명이라고 들었다. (정확하진 않다)
수많은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적응을 하더라도 새내기들은 언제나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해결책은 몇가지가 있다.
0. 개개인이 알아서 적응
1. 6층 멀티미디어실 안쪽 식수대처럼 넓다란 스텐레스 접시(?)를 놓는다.
2. 정수기와 물컵을 교체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2번을 추천한다.
내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해보겠다.


1. 정수기의 수압(?)이 너무 쎄다.
- 일반적인 정수기와는 이 정수기는 사람들에게 화내듯 물을 쏟아낸다.

* 정수기 모델명 :

2. 종이컵이 물이 매우 잘 튀게 생긴 형태다.
- 살짝 옆면으로 받으면 옆면을 타고 내려갔다가 반대쪽으로 튀어오른다.
- 그래서 정가운데로 받게 했더니 종이컵에서 솟아오르는 분수를 볼 수 있었다.

종이컵 사진 :


그럼 각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보자면
1. 정수기의 세기를 낮게 조절한다.
- 제조사, 판매사에 연락하여.

2-1. 종이컵을 없앤다. (알아서 텀블러/패트병/보온병 에 받아먹어)
2-2. 컵모양의 종이컵으로 바꾼다.


1. 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마 대안 2-2. 를 적용하여도 튈 가능성이 있다.

1. 만 해결하여도 2. 가 문제점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음 써놓고 보니 근본적인 원인은 1번인가 보다.


관정도서관에 바랍니다.

물바닥으로 인하여

학생들에게 물이 튀어 불쾌함을 느끼거나 난처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위하여

물바닥 위를 지나가게된 애꿏은 신발들만 신사숙녀답지 못하게 발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게 또는 보이지 않으려하며 우리의 뒤에서 조용히 깨끗한 도서관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부 아주머니, 아저씨를 위해

6층 정수기 물바닥 현상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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